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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개인 도메인(2차 도메인) 장단점

awesomeeasy 2024. 8. 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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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그를 주소를 들여다보면 티스토리가 적혀있지 않고 '---.com'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것은 바로 개인 도메인을 구입한 것이며 2차 도메인이라고 불리는 주소입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용어 정리와 도메인 등록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도메인이란?

홈페이지를 만들면 생기는 http://www.tistory.com/ 이런 형식을 도메인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192.168.1.1'과 같은 숫자로 이루어진 IP 주소를 받게 되지만 이 숫자를 기억하기는 어렵습니다.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의 역할은 사람이 읽고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와 연결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영어로 이루어진 도메인입니다. 도메인은 기억하기 쉬운 친화적인 닉네임과 같은 것이고, IP 주소는 실제 주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을 들여다보면 점이 찍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점을 기준으로 도메인 차수가 정해집니다.
 
www (3차 서브 도메인). tistory (2차 레벨 도메인). com (1차 최상위 도메인)
이렇게 왼쪽으로 갈수록 차수가 높아집니다.
 
 
최상위 도메인 (Top-Level Domain)
예) 'com'
최상위 도메인은 주소의 가장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분류 또는 범주를 나타냅니다.

'com'은 commercial을 의미하고 주로 상업적인 목적을 가진 사이드에서 사용합니다.

다른 예는 org(비영리 단체), gov (정부 기관), edu(교육 기관) 같은 TLD가 있습니다.
 
레벨 도메인 (Second-Level Domain)
예) 'tistory'
레벨 도메인은 주소에서 가운데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이 레벨 도메인은 웹사이트의 고유한 이름이나 브랜드를 나타냅니다.

예시로 'naver.com'에서 'naver'는 그 웹사이트의 이름이며 이 부분으로 웹사이트 주소를 부르고 기억하게 합니다.
 
서브 도메인 (Subdomain)
예) 'www'
서브 도메인은 주소의 가장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로 웹사이트 내의 특정 부분이나 서비스를 가리키는데 사용됩니다.

가장 많이 쓰는 'www'는 월드 와이드 웹을 뜻합니다.

이 부분은 원하는 단어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shop'을 사용해도 되고, 'ko'나 'en'을 사용해도 됩니다.
 
이렇듯 도메인 주소는 3개의 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4개의 점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인터넷 상에서 서버를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도메인 주소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웹사이트가 어떻게 인터넷 상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2차 도메인이란?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면 생기는 주소는 이런 형식입니다.
 
clicky.tistory.com
 
3차 도메인 형식입니다. 
 
3차 도메인 형식은 서브(하위) 도메인이라고 합니다.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하위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도메인을 구입해서 입히는 것입니다.
 
왜 개인 도메인을 구입해서 주소를 변경하는 걸까요?
 

2차 도메인 장단점

장점

1.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를 운영할 때 5개를 추가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수익형 블로그를 승인받으려면 모두 따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개인도메인을 구매해서 그 도메인을 승인 신청을 하면 서브(하위) 도메인들은 자동으로 승인이 되어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abc.com이라는 주소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으면 하위 주소를 만들어 abc.abc.com이라는 도메인을 사용하게 하면 별도로 힘들게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광고를 편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손쉽게 수익형 블로그를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2. 안정성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주소는 티스토리 것이지만 개인 도메인은 직접 구매한 주소이기 때문에 내 것이 됩니다.
 
최근 티스토리가 자체광고를 시작해 유저가 이탈하거나 카카오 경영 악화 우려 같은 여러 이유로 티스토리를 꺼려할 수도 있습니다.
 
검색엔진에 상위노출된 게시글은 기존 URL에 연결된 포스팅이기 때문에 새로운 블로그에 게시물들을 옮기려면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합니다.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다면 주소를 옮기면서 써둔 포스팅을 함께 이동이 가능하므로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3. 자체광고

티스토리에서 자체광고를 넣었습니다. 티스토리 주소를 그대로 이용하면 티스토리 자체 광고가 애드센스 광고로 표시되고 2차 도메인 사용 시 애드핏 광고가 표시됩니다.
 
애드핏 광고가 애드센스 보다 경쟁에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단점

1. 블로그 영역 미노출

티스토리 다음 검색 영역에는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VIEW (뷰탭)과 같은 곳으로 노출을 시켜줍니다.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면 티스토리는 자신의 하위 도메인으로 인식하지 않아 다른 웹사이트에 올라가길 바라야 합니다.
 

2. 도메인 점수

검색엔진은 각 도메인 별로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해 도메인 점수 (DA : Domain Authority)를 판단하는데요.
 
네이버는 92점 티스토리는 89점입니다.
 
새로운 도메인을 이용하면 0점부터 점수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
 

도메인 구입 o? x?

도메인을 구입하거나 안 하거나는 여러분의 선택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초보들은 구매하지 않고 운영하다가 실력과 지식이 점점 쌓이고 그 후에 도메인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것이 100% 정답이라는 것은 없고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서 블로그를 운영해 보세요.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연결하는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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